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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력이 부족한 사람들
 
금융 정보 위주의 신용평가모형으로는 정교한 평가가 어려운 중저신용
고객을 위해 대안정보 위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중위 구간에 집중되어 있던 금융 이력 부족 고객을 세분화해 대출 가능 고객군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 거래가 거의 없어 관련 서류가 얇은 금융 고객
안정적인 소득이 있어도 거래가 없어 기존 신용평가모델 하에서는 대출을 받기 어려워 고금리 대출로 내몰리게 된다. 
 
중금리대출 확대에 나서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씬파일러를 끌어오기 위해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신용평가모형(CSS)을 개발하고 고도화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토스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방대한 금융·비금융 데이터와 머신러닝·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분석 기법을 통해 CSS를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 CSS를 활용하면 약 30%의 중·저신용자 고객 신용등급이 CB사 신용등급 대비 높게 산출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년간 축적해온 고객 대출 데이터와 통신비 정상 납부 개월수, 데이터 평균사용량, 소액결제 금액 약 25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자체 신용평가모형에 사용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중신용자들의 대출 확대를 위해 CSS를 고도화했으며 지난 3개월간 약 5000억원의 대출을 공급했다. 케이뱅크도 중‧저신용자 대출과 관련 KT 통신 데이터, BC카드 결제 데이터, 케이뱅크 거래내역 등을 활용해 CSS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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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 Sl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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