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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SW의 경우 다수공급자계약(MAS) 형태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분리발주’ 형태가 자리 잡을 전망이다. 납품 실적과 굿소프트웨어(GS) 인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발급한 공개SW 확인서 등 관련 서류 심사를 거치면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할 수 있다. 공공 기관은 이를 선택해 발주 절차를 진행하는 형태다. 현재 2~3개 기업이 서류 제출 단계를 밟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공개 SW의 분리발주 시장이 열린다.
이제까지 공공에서 공개SW를 살 때는 턴키(Turn-Key·통합발주)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사업을 관리하는 주 사업자가 가져가는 수수료나 부대 비용이 발생한다. 이제는 디지털서비스몰에서 제품별로 골라 발주를 내는 형태라 기업들은 턴키 방식보다 SW 제값받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현재 서류 검토 절차를 진행 중인 공개SW 기업 관계자는 “턴키로만 묶어서 판매하던 제품을 따로 판매할 수 있어 수수료나 부대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면서 “디지털서비스몰 리스트 노출을 통한 홍보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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