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운영의 디지털화(digitizing)와 최적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끊임없이 이끌어 내는 것을 의미
1단계: 디지털 기술 및 변화에 따른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역량을 분석하여 사업전략 방향성을 정의한다.
2단계: 디지털 비즈니스 변화를 촉진하는 변화의 영향력(고객, 기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등) 및 변화 속도를 고려하여 디지털 비즈니스 변화 우선순위를 설정한다.
3단계: 핵심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변호 우선순위 와 비즈니스 모델 구성요소(고객, 채널, 상품, 수익모델 등)를 결합한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한다.
4단계: 미래기회 선점 및 잠재적 위협 방어를 위한 최적의 디지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디지털 전환기 기업의 성공 요소로 1)민첩성(Agility) 2)자동화(Automation) 3)통찰력(Insights) 4)보안(Security) 등 네 가지가 필수적이라고 본다. 이에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역시 앞서 네 가지 부문을 중심으로 구축된다. 마일스 부사장은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모두 적용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는 점”이라며 “각 기업에 맞춰 필요한 부문만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에서 눈여겨 볼 점은 더 있다. 보안이 주력적으로 고려됐다는 점이다. CA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레이어7(LAYER7) △IdM로직(IdMLogic) △엑시디움(Xceedium) △베라코드(VERACODE) 등 보안 업체 네 개를 인수한 바 있다. 레이어7은 API 보안을, IdM로직은 계정 및 접근 관리를, 엑시디움은 권한 계정 관리를, 베라코드는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디지털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의 효과를 측정하기 ‘디지털 KPI’를 고민해야 한다. 이는 디지털 모델을 지속적으로 재조정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전할 수 있게 해준다.
디지털 KPI란?
디지털 KPI란 디지털 사업 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측정 가능한 값들을 말한다. 디지털 KPI는 조직이 디지털 전략 진척 상황과 디지털 사업 결과 개선 상황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업의 전통적인 사업 성과 측정 기준은 순익, 주당 순익 등 월가 측정 지표다. 이 숫자들을 뒷받침하는 것이 구체적인 여러 KPI, 즉, 재고 회전율, 생산 할당량, 고객 만족도와 같은 지표들이다. 반면, 디지털 KPI는 정의하기 더 어렵다. 기업들의 디지털 계획 정량화 방식은 종사하는 산업 부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