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 - 시스템 버스 - PCI Express

PCI 익스프레스는 SSD나 그래픽카드 이외에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지만 스마트폰은 물론 와이파이, 저장장치의 데이터 전송을 위해 쓰이는 기술이죠. 향후 자동차 분야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 PCI-SIG : PCI 익스프레스 규격을 주관하는 업계 표준화 단체

AMD, ARM, 인텔, 엔비디아, 퀄컴, 델EMC 등 의장사를 포함해 현재 전세계 900여 개의 업체가 참여

 

■ 현재 일반 소비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규격은 그래픽카드, SSD 등에 널리 쓰이는 PCI 익스프레스 4.0이다. PCI 익스프레스 5.0 규격은 지난 해 서버를 시작으로 적용돼 인텔과 AMD가 4분기부터 본격 출시하는 새 프로세서를 기점으로 본격 보급될 전망이다.

 

올 초에는 1레인당 8GB/s, 16레인 활용시 최대 128GB/s를 전송하는 PCI 익스프레스 6.0 규격을 확정했고 지난 6월에는 최신 규격인 PCI 익스프레스 7.0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히기도 했다.

 

■ "PCI-SIG,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에도 관심 많아"

 

자동차에도 자율주행 등 기술 구현을 위해 슈퍼컴퓨터가 탑재되기 때문이다. 센서 역시 넉넉한 대역폭이 필요하며 라이다와 카메라 등 데이터 전송에도 PCI 익스프레스 기술이 필요하다

 

https://zdnet.co.kr/view/?no=20220926160230

"PCI 익스프레스, PC·서버 넘어 자동차로 확장 전망"

 

 

PCI-E 7.0

PCI 익스프레스 7.0 규격은 한 레인 당 전송 속도를 초당 최대 32GB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다. (사진=PCI-SIG)

https://videocardz.com/press-release/pci-sig-announces-pcie-7-0-specifications-up-to-128-gt-s-data-rate

PCI-SIG announces PCIe 7.0 specifications, up to 128 GT/s data rate - VideoCardz.com

PCI 익스프레스 6.0에 적용된 PAM4 전송방식. (자료=인텔)

https://zdnet.co.kr/view/?no=20230614050939 

‘초당 32GB’ PCI 익스프레스 7.0 규격 초안 공개…2027년 상용화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