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01.Digital Service 2023. 3. 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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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핀테크(FinTech)는 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 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의미
 
    - 모바일, SNS, 빅데이터 등 새로운 IT기술 등을 활용한 기존 금융 기법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및 산업
    - 기능에 따른 분류: 지급 결제 및 송금, 대출 및 자금조달(클라우딩 펀딩, 소비자 금융), 자산 관리, 금융 플랫폼
    -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분류: 지급 결제, 데이터 분석, 금융 소프트웨어, 플랫폼
 
넓은 범위로 보면 핀테크(Financial Technology의 약어)는 금융 서비스에 적용되는 기술, 또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비롯해 기업이 비즈니스의 재무 측면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기술을 일컫는다.
 
핀테크는 한때 백엔드 데이터센터 처리 플랫폼으로 간주됐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에서 종단간 트랜잭션 처리를 실행하기 위한 기반으로 인식되고 있다.
핀테크는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형태를 달리해가며 존재해왔을 뿐 탄생한 시점은 금융 서비스와 같다고 봐도 된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급부상하면서 상거래, 결제, 투자, 자산 관리, 보험, 증권거래 청산, 나아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 화폐를 통해 화폐 자체까지, 기존의 틀을 와해하고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개선해야할 항목
1) 가장 큰 장벽은 은산분리 규제 완화
2) 지속적 혁신을 보여줘야함
3) 영업 개시 후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상당기간 적자 지속이 불가피 (일본의 경우 평균 흑자전환 소요기간은 5.4년)
 
 

정부가 소액 해외송금업무 등록요건에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확인(KYC) 체계 구축 의무를 추가한다. 핀테크 업체 등이 해외송금 과정에 거쳐야 하는 글로벌 중개은행 기준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해서다.
 
업계는 매 송금마다 본인확인을 요구하는 '실명법' 이슈에 이어 KYC·AML이 연달아 해결과제로 부상하면서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도 해외송금업 분과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해외송금업체의 풀링 자금을 불허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확인 등을 철저히 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KYC로 해외송금업자가 자금세탁이나 테러자금 관련 우려될만한 부분이 없음이 확인되면 거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금융사가 API 를 활용하는 전략

 
한 시중 은행 스마트금융 관계자는 “오픈플랫폼 시행으로 은행이 API를 공개해 자유롭게 은행의 계좌 입출금 등의 서비스를 제3자가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그동안 은행이 독점해 온 전자금융거래의 핵심이 공개된 셈”이라고 의미를 말했다.
 
오픈플랫폼은 오픈 API와 테스트베드로 이뤄진다. 금융사가 아닌 제3의 기업이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계좌 입출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오픈 API’와 이를 통해 개발된 서비스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그것이다.
 
현재 은행권의 경우 오픈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금융결제원과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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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 Sl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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