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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이 함께 대출상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공급하는 것

(구조) 고객이 인터넷은행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이 각각 심사해 각사 비율에 맞게 대출을 실행

 

공동대출 모델 실행 과정(자료=금융위)

지방은행은 인터넷은행의 영업채널을 활용해 고객을 모집할 수 있다. 지방은행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물론, 모바일 뱅킹 플랫폼이 있으나 시중은행이나 인터넷은행 만큼의 경쟁력이 있진 않다. 이 점 때문에 지방은행은 고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은행은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고객을 모집해야 하는데, 특정 지방에 중점적으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은행 특성상 고객 모집은 최대의 난관이자 숙제다. 

 

점포가 없는 인터넷은행은 기술력을 더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 기준 토스의 월활성사용자수(MAU)  1370만명, 카카오뱅크는  1320만명으로, 시중은행인 국민은행(1180만명), 신한은행(918만명)보다 훨씬 많다. 이런 점에서 지방은행은 인터넷은행의 고객을 우회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https://byline.network/2023/03/27-256/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은 왜 한솥밥을 먹으려 하나 - Byline Network

#저렴한 금리의 대출상품을 찾던 A씨. 토스뱅크 앱을 둘러보던 A씨는 마음에 드는 대출상품을...

byline.network

 

https://www.etnews.com/20230323000091

 

금융위 "인터넷은행-지방은행 공동대출 모델 검토"

금융당국과 금융업권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완화 요청에 대해 부실 관리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제안한 지방은행과의 공동대출 모델

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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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 Sl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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