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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c.europa.eu/commission/presscorner/detail/en/ip_26_1667

2026.9.21
[Commission enhances energy efficiency and sustainability of data centres in the EU]

이 보도자료는 유럽 연합 내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유럽 위원회의 새로운 정책을 다룹니다. 핵심은 500kW 이상의 설비를 대상으로 도입되는 공통 등급제로, 이를 통해 전력 및 용수 사용량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과 시스템적 통합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본문은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급격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폐열 재활용과 최소 성능 표준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합니다. 결과적으로 유럽의 디지털 주권 확보와 환경적 책임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유럽 연합의 전략적 로드맵과 구체적인 이행 일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목: Commission enhances energy efficiency and sustainability of data centres in the EU 발표일: 2026년 9월 21일, 브뤼셀

1. 핵심 내용

EU 집행위원회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물 사용량과 전력계통 기여도를 투명하게 평가하기 위한 EU 공통 등급제(common rating scheme)를 제안했습니다.[1]

정책의 핵심 목적은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용량 증대가 전력망, 수자원, 탄소배출에 주는 부담을 관리하면서도 유럽의 디지털 주권과 컴퓨팅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1]

 

2. 추진 배경과 문제 인식

EU는 향후 5~7년 내 데이터센터 용량을 3배로 확대하려 합니다. 이는 기술자립과 디지털 주권 강화에 필요하지만, 데이터센터 증가는 다음 부담을 유발합니다.[1]

쟁점 EU 집행위원회 인식
전력수요 EU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는 2024년 약 68TWh에서 2030년 114TWh로 거의 두 배 증가할 전망
전력망 고밀도 데이터센터 집중은 계통 혼잡, 안정성 및 투자비 부담을 확대
수자원 냉각용수 사용 증가가 물 스트레스 지역의 입지 문제와 결합
탄소배출 전력조달 방식과 냉각방식에 따라 탄소배출 확대 가능
디지털 주권 컴퓨팅 역량 확대는 필요하나 에너지 책임성과 함께 추진해야 함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는 EU 전체 전력수요의 3% 이상에 이를 전망입니다.[1]

 

3. 공통 등급제의 적용 범위

적용 대상

  • 용량 500kW 초과 개별 데이터센터

평가 요소

등급제는 단순 전력효율만이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실질 자원사용과 에너지시스템 기여를 종합 평가합니다.[1]

평가영역 평가 관점
에너지 실제 에너지 사용량 및 에너지효율
물 물 사용량 및 수자원 효율
폐열 폐열 회수·재활용 기여
청정에너지 추가적인 청정에너지 발전설비 확보·연계
계통 유연성 계통 조건에 따라 전력소비를 조정하는 능력
지속가능한 계통통합 전력망 안정화 및 재생에너지 수용성 기여

 

정책 의도

등급제를 통하여 데이터센터의 환경성과를 공개하고, 다음과 같은 시설을 시장에서 우대하려는 구조입니다.

  • 고효율 데이터센터
  • 물 사용량이 낮은 데이터센터
  • 재생·청정에너지 추가성(additionality)을 확보한 데이터센터
  • 계통 유연성 자원으로 운영되는 데이터센터
  • 폐열을 지역난방 등으로 재활용하는 데이터센터

 

4. 폐열·계통유연성의 정책적 의미

보도자료는 유럽 데이터센터의 폐열 중 약 절반을 재활용할 경우, 유럽 내 400만 가구의 총 난방수요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제시합니다.[1]

이는 데이터센터를 전력만 소비하는 시설이 아니라 다음 기능을 수행하는 에너지시스템 자산으로 전환하려는 접근입니다.

  1. 폐열 공급원: 지역난방·산업열 등으로 열에너지 재활용
  1. 유연성 자원: 계통 상황에 따라 소비전력을 조절
  1. 재생에너지 수용자원: 변동성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을 흡수
  1. 분산형 에너지 연계시설: 청정발전·저장장치·계통운영과 통합

즉, EU는 PUE 중심의 단일 효율관리에서 벗어나 전력-물-탄소-열-계통유연성을 함께 보는 방향으로 정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5. 최소성능기준(MEPS) 병행 추진

집행위원회는 공통 등급제와 함께, 유럽 내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최소성능기준(Minimum Performance Standards)에 대한 증거수집 및 공개협의를 개시했습니다.[1]

  • 공개협의 마감일: 2026년 12월 14일
  • 정책 방향: 단순 정보공개를 넘어 장기적으로 비효율 데이터센터의 최소 운영기준을 설정할 가능성
  • 대상 이해관계자: 회원국, 산업계, 시민사회, 데이터센터 사업자, 계통운영자, 에너지 공급자

 

6. 향후 일정

일정 내용
현재 집행위원회가 공통 등급제 위임규정(Delegated Regulation) 제안
향후 2개월 유럽의회·EU 이사회 심사 기간
2027년 개별 데이터센터의 최초 지속가능성 라벨 표시 예상
2028년 말 제도 효과성 및 개선 필요성에 대한 첫 제도검토 예정
2026년 하반기 데이터센터 운영자·계통운영자·에너지사업자·공공기관 간 3자 협약 추진

유럽의회와 이사회는 위임규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나, 문안 자체를 수정 제안할 수는 없습니다.[1]

 

핵심 결론

EU의 이번 조치는 데이터센터를 “전기를 많이 쓰는 IT 시설”이 아니라, 전력망·수자원·탄소·폐열·재생에너지와 상호작용하는 핵심 에너지 인프라로 규정한 정책 전환입니다.[1]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 국면에서 향후 경쟁력은 컴퓨팅 용량 자체보다도, 고밀도 처리능력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 통합능력을 함께 입증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Sources

[1] https://ec.europa.eu/commission/presscorner/api/files/document/print/en/ip_26_1667/IP_26_1667_EN.pdf — Commission enhances energy efficiency and sustainability of data centres in the EU (IP/26/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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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 Sl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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