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자국, 자체 인프라, 데이터, 인력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지역 언어와 문화, 가치관 등을 반영한 LLM 기반으로 구축한 AI 서비스
- 특정 국가나 기업의 외부 영향력, 기술 종속에서 탈피해 독립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자국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는 것
- 각 지역의 방언・사투리, 문화, 가치관, 관행 등 포용성을 갖춘 다양한 현지 데이터 학습과 인프라 구축 작업을 수반
- AI와 고성능컴퓨팅이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며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한 도구가 되면서 소버린 AI는 모든 국가가 지속 가능성 노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로 부상
소버린 AI는 본질적으로 AI 주권과 동일한 개념이다. 독립적인 의사결정 권력과 대외적 독립성을 강조한다. 이는 다른 국가나 글로벌 테크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독자적인 AI 플랫폼과 서비스를 보유·운영하며 이를 필요 시 수출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
현재 AI 생태계는 일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다만 데이터 주권과 디지털 주권을 포함한 인프라와 안보적 요소들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은 한국이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으로 플랫폼을 운영할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이성엽 교수)
소버린 AI보다 '포용적 AI(Inclusive AI)'를 지향하는 게 더 적합해 보인다. 이는 한국을 포함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를 개발·활용하며 이를 통해 수출과 교류가 이뤄지는 개념이다. 소버린 AI라는 용어는 일반 시민들에게 배타적이고 벽을 세우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어 부정적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미국과 다른 나라들도 소버린 AI를 논의하지만 이를 전면적인 전략으로 내세우지 않는다. (오혜연 교수)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707/125813922/2
https://lightcall.co.kr/blog-bizinsight/?idx=18406492&bmode=view
https://www.khan.co.kr/it/it-general/article/202407011616011
https://zdnet.co.kr/view/?no=202411231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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