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INwatch(BioIN+Issue+Watch): 20-33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2020 발표
◇ 네이처(Nature)는 매년 전세계 연구기관의 우수논문(2019년 발표)을 통해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를 발표. 중국과학원이 미국 하버드대학을 제치고 우수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국내기관으로 서울대학교가 66위에 선정.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3개 국내기관이 암 분야(Nature Cancer Index) 상위 25위 연구기관에 포함
▸주요 출처 : Nature Index Annual tables; Nature Index 2020 Cancer(www.natureindex.com), 2020.5.08.;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BioINwatch 19-53.
■ 2019년 우수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기관은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CAS)으로, 5년간 1위를 차지
○ ‘Nature Index’는 2016년부터 세계적으로 우수한 학술지를 선정하고, 여기에 발표된 논문 저자의 소속기관, 공동저자의 기여도, 소속국가 등을 분석하고 점수를 매겨 500위까지 순위를 발표
- 직전년도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국가별, 연구기관별(대학, 기업연구소, 정부연구기관, NPO/NGO 등), 주요 연구분야별(Chemistry, Earth & environment sciences, Life sciences, Physical sciences)로 순위를 집계
- 네이처에서 선정한 우수 학술지 82개에 2019.1.1.∼12.31일까지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Share Value*를 분석하여 순위를 발표
* 네이처 인덱스의 Share Value는 AC(Article Count), FC(Fractional Count), 지표로 측정. AC는 82개 자연과학 저널에 게재된 우수논문 수(저자 수와 무관)이며, FC는 논문 한 편의 기여도 1.0을 공저자 수로 나누고, 공저자 1인의 기여도를 다시 소속기관 수로 나누어 각 기관에 귀속하는 방식으로 보정한 지표(논문 한 편의 Share Value 합계는 1.0)
○ 2019년 우수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기관은 중국과학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
- 2위는 미국 하버드대학, 3위는 독일 막스플랑크협회, 4위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5위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순
- 국내 연구기관은 500위 안에 12기관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대학교가 66위로 국내 1위를 차지(서울대 순위는 2018년 64위, 2019년 66위로 하락)
※ 상위 500위 안에 포함된 국내 연구기관 수는 2015년 13개, 2016년 12개, 2017년 11개, 2018년 13개, 2019년 12개로, 최근 5년간 11∼13개가 포함
※ 기관별 순위 변화 : 카이스트 73위 → 79위, 포항공대 169위 → 192위, IBS 170위 → 167위, 연세대 175위 → 171위, 성균관대학교 192위 →176위, UNIST 191위 → 185위, 고려대 286위 → 244위, 한양대 377위 → 288위, KIST 391위 → 377위, GIST 413위 → 469위, 이화여대 488위 → 479위
< 네이처 인덱스 2020 : 연구기관별 순위 >
순위 |
연구기관 |
소속국가 |
Share 2018 |
Share 2019 |
Count 2019 |
2018-19 차이(%) |
1 |
Chinese Academy of Sciences(CAS) |
China |
1726.7 |
1805.22 |
5480 |
1.1% |
2 |
Harvard University |
USA |
877.2 |
925.15 |
2577 |
2.0% |
3 |
Max Planck Society |
Germany |
773.55 |
764.83 |
2613 |
-4.4% |
4 |
French National Centre for Scientific Research(CNRS) |
France |
711.29 |
723.45 |
4433 |
-1.60% |
5 |
Stanford University |
USA |
628.02 |
646.44 |
1656 |
-0.4% |
6 |
Massachusetts Instituteof Technology(MIT) |
USA |
569.99 |
560.07 |
1863 |
-5.0% |
7 |
Helmholtz Associationof German Research Centres |
Germany |
503.23 |
485.75 |
2200 |
-6.60% |
8 |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China |
China |
351.08 |
455.82 |
1231 |
25.6% |
9 |
University of Oxford |
UK |
411.25 |
453.65 |
1367 |
6.7% |
10 |
Peking University (PKU) |
China |
413.39 |
437.62 |
1616 |
2.4% |
출처 : Nature Index 2020 Annual Tables
■ 네이처 인덱스 국가별 순위는 미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중국의 추격과 성장이 빠른 추세
○ 미국의 Share value 지수는 2018년 20357.17 → 2019년 20152.48로 하락 추세이나,
- 반면에 중국은 2018년 11372.26 → 2019년 13566.11로 증가. 전년대비 15.4%로 매우 빠르게 상승
○ 한국은 2016년 8위였으나, 2017년 한 단계 하락한 이후 9위를 유지 중
- 한국의 Share value 지수는 2018년 1349.94 → 2019년 1435.23으로 2.8% 증가
■생명과학(life sciences)에서 중국 연구기관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짐
○ 생명과학 상위 10대 연구기관 중 미국 하버드대학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내 7개 기관이 10위 내에 위치
- 전년대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옥스퍼드 대학이 7위로 크게 상승
※ 네이처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rising stars) 상위 10대 기관 중 중국의 저장성 대학, 중국과학원대학, 중국과학원, 북경대학, 상해교통대학 등 총 8개 기관이 중국의 연구기관으로 소개
< 네이처 인덱스 2020 : 생명과학(Life Sciences) 분야 상위 10대 연구기관 >
순위 |
연구기관 |
Share 2019 |
Count 2019 |
2018- 2019 차이(%) |
1 |
Harvard University |
654.82 |
1735 |
4.8% |
2 |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
355.94 |
890 |
1% |
3 |
Stanford University |
309.64 |
787 |
1.3% |
4 |
Max Planck Society |
291.21 |
1067 |
-1.4% |
5 |
Chinese Academy of Sciences |
244.23 |
854 |
-4.2% |
6 |
The University of Oxford |
211.24 |
662 |
22.1% |
7 |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
203.03 |
866 |
-4.8% |
8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
202.77 |
593 |
-0.2% |
9 |
Yale University |
199.78 |
454 |
2.2% |
10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
182.27 |
595 |
4.3% |
출처 : Nature Index 2020 Annual Tables
https://www.bioin.or.kr/board.do?cmd=view&bid=issue&num=296862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2020 발표
BioINwatch(BioIN+Issue+Watch): 20-33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2020 발표 ◇ 네이처(Nature)는 매년 전세계 연구기관의 우수논문(2019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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