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 애자일(Distributed agile)
정의 : 분산 애자일은 다양한 위치, 조직, 시간대의 애자일 팀원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분산 애자일 팀은 직접 대면하는 회의 대신 인스턴트 메시징, 이메일, 화상 회의 및 기타 툴을 사용해서 일상적인 작업을 조율한다.
효과적인 이유 : 분산 애자일은 현재 처한 장소의 공간, 기술, 경험의 제약을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슬랙, 스카이프, 팀스, 행아웃 같은 현대적인 협업 툴 덕분에 가능해진 방법이다. 같은 장소에 있지 않더라도 함께 스토리 작업을 할 수 있고, 동료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도 질문을 할 수 있다.
신뢰, 관계, 소통은 여전히 필수적이다. 그래서 분산 애자일은 특정 위치에 최소 두 명의 팀원이 있고 이들이 정기적으로 대면하고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잘 이해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가상 협업은 물론 필요에 따라 실제 대면 협업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팀 전체가 서로 멀지 않은, 비슷한 시간대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팀 결속은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하거나 비즈니스 또는 사용자 피드백을 받거나 새로운 팀원이 합류할 때 큰 차이로 이어진다.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 : 애자일은 스탠드업 및 기타 공식적, 비공식적 협업을 통한 빠르고 빈번한 소통이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전통적인 애자일리스트들이 팀원 100% 전체가 한 곳에 있을 때만 애자일이 가능하다고 믿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한두 개의 시간대 정도에 걸친다면 충실한 협업을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대와 언어, 문화 간극이 클 경우 균열이 시작된다. 스탠드업의 요점은 팀의 소통과 진전이다. 글로벌한 상태 회의를 그럴듯하게 할 수는 있겠지만 모든 인원이 글로벌 스탠드업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정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http://www.itworld.co.kr/news/109011
"BDD부터 TDD까지" 다양한 애자일 기법의 장단점 - ITWorld Korea
외부에서 보면 애자일은 한 가지 방식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으로 들어와서 보면 애자일 실천가들은 각자 다양한 방식에 전념해 작업을 한다. 어떻게 하면 나와 내 팀에 잘 맞는 기법을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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