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 법/규제 - EU, 파리 AI회의

2025년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인공지능(AI) 행동 정상회의'

 

주요 의제

1. AI의 안전성 강화: 회의에서는 AI 기술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논의가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AI의 안전한 사용과 관련된 정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규제가 과도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고 이를 완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2.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문제: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요구되는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문제도 논의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위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3.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기술 격차 해소: AI 기술 발전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주요 의제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이 모든 국가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결과

1. EU의 규제 완화 시사: 회의 결과, 유럽연합(EU)은 AI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규제를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프랑스의 주도로 AI 산업 육성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이루어진 결정입니다14.
2. AI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프랑스는 AI 분야에 대해 1090억 유로(약 150조 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AI 육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EU가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1237.
3. 협력 강화 및 윤리적 논의: AI의 윤리적 사용에 관한 논의도 참조하여, 각국은 AI 기술의 발전과 동시에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520.

 

https://zdnet.co.kr/view/?no=20250211085606

AI 규제완화 대세되나…EU, '파리 AI회의'서 탈규제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