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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prosumer)의 시대다. 생산자(producer)의 역할을 겸하는 소비자(consumer), 혹은 프로페셔널(professional)한 소 비자를 일컫는 프로슈머는 디지털기술의 발달로 더욱 더 그세를 넓히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는 기존 구축한 전력망을 활용, '이웃 간 전력거래'라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는 중
 
개인들 간 전기 에너지를 직거래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거래효율성을 높이면서 송배전에 따른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체계를 만드는 과정에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계약서가 쓰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프로슈머와 소비자 간 거래 과정에서 최적 가격을 매칭시키고, 계약, 정산 서비스 등에 이런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개인 간 거래는 물론 블록체인을 이용한 빌딩 에너지 거래,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해서도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정 대표는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로 구성된 한국전력사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모듈을 탑재한 건물 정보를 수집해 최적의 에너지 효율성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인 BEMS, 스마트미터(AMI)를 연계해 전력거래를 구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09-29)
 
현재는 프로슈머(개인 전력 생산자)가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구한 후 한전에 이웃 간 전력거래를 신청하면, 한전이 거래 가능여부 및 소비자 전기요금, 거래가격 등을 검토한 후 1년 단위로 협약을 체결해 거래가 이뤄지는 형태다. 거래비용은 한전의 전기요금으로 정산한다.
 
이로 인해 프로슈머와 소비자 간의 신속한 매칭이 어렵고, 월단위의 단순 전기요금 상계를 통한 정산으로 거래의 실시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이웃 간 전력거래·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 전력거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프로슈머와 소비자를 매칭하고 비트코인과 같은 ‘에너지포인트’로 즉시 거래할 수 있다.
(2017-12-5)

 

 

 

 

 

 

https://zdnet.co.kr/view/?no=20240422001738

 

내가 만든 전기, 소비자와 직거래 길 열렸다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력고객 간에도 안심하고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그동안은 한국전력공사를 통하거나 대규모(1000㎾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공급사업자를 통해서

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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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 Sl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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