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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모델은 개발자와 연구자가 모델을 맞춤형으로 가공하고 미세조정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접근을 제공하지만, 재배포나 변형 모델의 소유권 같은 것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의 소개 및 활용시 규제 관련 논의사항(금융보안원), 2024.03

 

생성형 AI의 소개 및 활용시 규제 관련 논의사항(금융보안원), 2024.03

 

오픈소스의 경우 대부분 자유로운 이용과 변형 및 재배포를 허용한다는 점에서 젬마를 일반적인 오픈소스라고 부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해석하면 이 오픈 모델을 활용하는 것은 대체로 자유롭지만, 이를 재배포하거나 변형하는 것은 구글이 정책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구글이 제미나이를 폐쇄적으로 보호하면서 젬마는 오픈 모델을 따르고 있다는 점은  AI 분야에서 어떤 전략이 더 적합한지 아직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 CEO는”AI는 폐쇄적 접근이 더 적합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구글이 21일 젬마(Gemma)라는 오픈 AI 모델을 공개한 것은 이런 고민을 보여줍니다. 젬마는 구글이 최근 발표한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가공해 작은 규모로 만든 모델입니다. 제미나이와 젬마는 모델의 규모가 다르고, 개방성도 다릅니다. 제미나이는 폐쇄적인 반면 젬마는 개방 모델입니다.

구글은 젬마를 발표하며 ‘오픈 모델’이라고 호칭했습니다. 의도적으로 ‘오픈소스’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재닌 뱅크스 구글 부사장은 “젬마 모델은 전통적으로 오픈소스라고 부르는 것과 차이가 있다”면서 “(오픈소스 대신) 오픈 모델이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byline.network/2024/02/0222-2/

 

오픈소스에 대한 AI 업계의 딜레마 - 바이라인네트워크

오픈소스와 같은 ‘개방성’은 현재의 AI 수준을 만든 원동력이었습니다. 외부의 개방 기술 없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만으로 AI를 만든 회사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오픈AI의 GPT는 구글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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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 Sl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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