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술・산업을 주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은
▲대형언어모델을 중심으로 사용자의
▲입력(프롬프트)에 따라 다양한 미디어 형태의 결과물을 산출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자의 입력수단(프롬프트)를 바탕으로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미디어를 결과물로 산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 생성형 인공지능은 데이터 자체만으로 학습하는 비지도학습*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이 방식은 기반 모델(Foundation model)의 기본적인 접근으로 채택
*(비지도학습)데이터에 별도의 라벨이 없는 상황에서 데이터 자체만으로 학습하는 방식으로,데이터 자체를압축하고 복원하는 오토인코더(AutoEncoder)나 유사한 데이터의 묶음으로 구분하는 군집이 대표적
- 생성형 인공지능의 비지도 학습 중 ▲비전・이미지 분야는 이미지 자체를 압축 후 다시복원, ▲자연어 처리에서는 텍스트 데이터에서 빈 단어(토큰*)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현
*텍스트 데이터를 단어 단위가 아닌 접두어나 접미사,혹은 문자 단위로 세분화하여 예측하고자하는 텍스트의 단위를 의미
(대형언어모델) 대형언어모델은 텍스트를 생성하는 과업에 특화된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로수천억 개(최소 수백억) 수준의 학습 가능한 모수를 학습・활용
- 대형언어모델은 특정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재학습 데이터의 수가 수십 개 수준으로 낮아지고,학습하지 않은 내용도 추론하여 해결할 수 있는 창발(Emergent)* 현상이 관측
*대용량 데이터의 사용,여러 계층 구조를 통한 추상적 개념의 학습,비선형적 결정 기제 등에 따라발현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며, 명확한 원리와 발현 기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음
※ 대형언어모델의 대표적인 기준점은 OpenAI社 GPT-3(’20.)이며, 학습가능 한 모수의 수가1,750억개로 알려진 700기가바이트의 크기를 가짐
- 대형언어모델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학습량과 연산량에 따른 초고성능 컴퓨팅파워를 요구하는 등 기술・산업적 진입장벽은 다소 높은 편
※ GPT-3는 MS에서 지원한 AI슈퍼컴퓨터(GPU10,000장 규모)*를 활용한 결과물로 학습 비용은 약 400만 달러(48억원)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짐
(프롬프트) 사용자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출력물을 얻고자 입력하는 수단을 의미하며,현재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는 대부분 대화형 프롬프트 인터페이스를 제공
※ 프롬프트는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는 단말(Terminal)에 입력하는 것을 의미하며,이것이 생성형인공지능 서비스의 인터페이스와 유사하다는 의미에서 용어가 사용됨
-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언급되는 ‘프롬프트 학습(Prompt Learning)’은 특정 과업에 대한 적절한 수의 예시를 프롬프트를 통해 입력하면 단기간 내 이를 학습하여 수행 능력을 확보
- 프롬프트 학습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으로 일반화되어가고 있으며,사용자가 생성형 인공지능에 양질의 질의문을 작성하는 경험적 방법론 역시 부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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