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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은 디지털 금융의 일상화로 반영돼 이미 우리 곁에 와있다. 산업, 기업, 기술 간의 경계가 무너지는, 이른바 ‘빅블러(Big Blur)’ 현상 또한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 생태계에서는 금융회사, 빅테크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서로 경쟁하는 동시에 상호 협업하며 금융 산업과 다른 산업 간의 상호연계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다른 산업의 디지털 위험이 금융 산업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면서 새로운 시대의 이같은 새로운 디지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건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
 
디지털 건전성이란 금융부문의 IT 시스템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싸고 있는 통신, 클라우드 등 각각의 디지털 인프라 생태계까지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
 
1)디지털 건전성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고경영진 중심의 사이버보안 거버넌스 구축이 가장 절실하다”고 했다. 최고경영진 스스로 금융회사를 둘러싼 디지털 생태계에서 디지털 위험을 식별하고 위험 수준을 측정하면서 전략 대응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것
 
2) 새로운 보안전략으로서 ‘사이버 복원력’에 보다 초점을 둬야 한다”면서 “현실적으로 사이버 위협과 IT 사고를 100% 방어하거나 예방할 수는 없다. 이에 따라 단순 수세적 방어 개념에서 벗어나 사이버 위협이나 보안사고에도 금융회사의 핵심 서비스와 기능을 빠른 시간 내 회복시키는 전략으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3) 제로트러스트’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며 “그간 금융회사의 외부로부터 들어왔던 사이버 위협이 이제는 기업 내부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기업 내부의 정보자산을 중요도에 따라 유형화하고 정보자산별 내부 인증과 접근체계를 엄격히 해야 한다
 
 

https://byline.network/2022/11/15-216/

 

김철웅 금융보안원장 “최고경영진 중심 사이버보안 거버넌스·사이버복원력 확보해야” - By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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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eader

빅블러를 앞당긴 빅테크, 디지털 금융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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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 Sl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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