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 2023년까지 추진...기관별 자체 운영하는 전자조달시스템 통합 병행
나라장터는 조달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범정부 전자정부 플랫폼으로 지난 2002년 전자정부 사업의 하나로 구축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2002년 개통 이후 나라장터는 부분적인 개선·보수만 함에 따라 장애 급증, 속도 저하 등 안정성 측면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으며,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사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해왔다.
지난해만 해도 문서 유통 5천만 건, 하루 최대 투찰 41만 건에 달해 장애 발생이 90건이나 되었다. 또한 현재 나라장터에 적용된 기반 기술로는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다. 별도의 전자조달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공공기관들이 있어 예산이 중복 투입되고 조달기업이 여러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 비효율성도 지적되어 왔다.
조달청은 종전과 같은 부분적인 개선·보수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보고 장기적인 계획 하에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준비해왔다. 2018년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통해 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라 구축 방향과 사업 범위를 결정했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비용편익분석)해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고, 초기 분석설계(ISMP)를 위한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자체 전자조달시스템 통합을 위해 2014년부터 전자조달협의체를 운영하여 각 기관과 의견을 조율해 왔으며, 2018년 12월에 전자조달법을 개정하여 통합의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은 △사용자 지향 △최신 지능정보기술 도입 △전자조달 창구 일원화를 주 내용으로 한다.
△사용자 지향 먼저 노후화된 기반기술을 재설계하여 사용자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의 안정성도 높인다. 직관적이고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 기반으로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일부 업체 심사 등 그 동안 수기로 처리했던 절차도 온라인 처리로 전환한다. 또한 700여 종에 달하던 전자문서 정비, 문서용량 감소 등을 통해 문서 유통량을 줄이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사용자 증가에 따른 장애·오류, 속도 저하 등 안정성 문제를 해소한다.
△최신 지능정보기술 도입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선제적으로 적용하여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동안 축적해온 방대한 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지능형 입찰정보 분석, 지능형 상담, 계약위험 분석 등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면, 지능형 입찰정보 분석은 수요기관, 조달기업에 유사사업 공고, 유효경쟁 가능 여부, 입찰자 수 예측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지능형 상담은 민원인과 상담원의 음성데이터를 분석해 의도에 부합하는 답변을 추천한다. 계약위험 분석은 계량·비계량 정보를 종합하여 계약불이행 등 위험도를 사전에 경고한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도 활용한다. 입찰·계약 관련 문서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계속 활용해야 하는 서류는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재활용함으로써 반복 제출할 필요가 없도록 한다.
△자체 전자조달시스템 통합 각 기관의 자체 전자조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나라장터로 통합하여 전자조달 창구를 일원화한다. 일반적인 조달 업무는 표준 절차를 이용하고, 휴게소 입찰, 임대 등 기관별로 특화된 조달 업무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6개 자체 조달시스템 운영기관 중 23개 기관의 시스템 통합이 목표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6598&kind=0
디지털혁신조달포럼
△최종 이용자의 관점에서
△공공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목표로
△혁신 친화적인 방식으로
△국민과 함께)에 맞춰 전자조달시스템을 개편
△혁신조달플랫폼
△나라장터 전면 개편 등 조달청이 구축·운영하는 전자조달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최종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개편
△혁신조달플랫폼: 혁신 조달에 대한 ‘수요 제기부터 제품 구매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전자조달시스템으로, 2019년 12월까지 구축 후 2020년 오픈 및 고도화 추진 예정이다.
△나라장터 전면 개편: 2002년부터 구축 운영 중인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인공지능·클라우드·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개편 사업(2020년 상세 설계→2021년 구축 추진)이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4628&kind=0
기업 모빌리티 관리(EMM, 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나 모바일 기기 관리(MDM, mobile device management)는 단순히 모바일 기기와 앱, 그리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 플랫폼이 생성하는 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모바일 보안을 강화할 뿐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된다.
EMM 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관행 개선
EMM 데이터를 활용해 직원의 생산성과 관행을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산성이 아주 높은 한 직원이 있다고 하자. 그는 아마도 최우수 판매원일 것이다. 그 직원의 사용 데이터를 살펴 보면 그가 특정 모바일 앱을 반복적으로 활용하는지 알 수 있다. 그러면 이들 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테스트해 과연 그 직원의 방식을 회사 전체, 또는 세일즈 팀 전체에 활용 가능하도록 표준화할 수 있는지 검토할 수 있다.
직원의 요구 예측에 엔드포인트 데이터 활용
IT 및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멧텔(MetTel)의 모빌리티 VP 에드 폭스는 리테일 부문에서도 상당한 업무를 맡고 있다. 디지털 변혁 이니셔티브 관련 업무가 늘어나고, 오프라인 리테일러와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리테일 인력 역시 매장과 공급망 모두에서 점차 모빌리티가 중요해지고 있다.
http://www.ciokorea.com/news/38094
조달청, SW사업 평가기준 개정…사회적 책임 요소 도입
SW 기술임치 평가항목 신설·창업기업 우대·평가점수 강제보정방식 폐지 등 개선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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